▲ 의정부시 명성태권도, 라면 725개 후원으로 사랑의 릴레이 동참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23일 민락동에 위치한 명성태권도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하여 라면 725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명성태권도장은 매해 ‘사랑의 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찬혁 관장은 “매년 아이들과 함께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데, 수련생들에게 이웃과 나누는 법을 알려주고 싶어서 시작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착한 선행을 할 때마다 부모로부터 받은 라면을 모았는데 725개의 라면이 쌓였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