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동화속 어린이집·꿈터 어린이집,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기탁동화속 어린이집 38만 원, 꿈터 어린이집 165만 원 기탁
양평군의 동화속 어린이집과 꿈터 어린이집이 지난 23일 2022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을 기부하며 양평에서 그 어느 때보다 훈훈한 이웃사랑이 끊이질 않고 있다.
동화속 어린이집은 지난 10월 아동·교사·학부모들이 프리마켓을 열어 그 수익금 383,500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또한, 꿈터 어린이집은 아동들이 시장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모금된 수익금과 교사, 학부모가 참여해 모은 1,654,600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홍순덕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장용택 이사장은 ”이번 기부로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알고,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길 희망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동규 지역돌봄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아이들과 부모님,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아이들의 작고 소중한 마음과 성금이 더욱 의미있고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