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유관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에는 복지관, 지역자활센터, 통합돌봄 사업기관 등 16개 기관 38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이후 업무량과 업무강도 증가로 인한 번아웃증후군을 우려, 몸과 마음을 회복·충전할 수 있는 참여형 오감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며, 부천형 통합돌봄 민간기관 종사자들 간 소통과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2년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성공적인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지난 1년간 통합돌봄을 성실히 수행해주신 민간기관과 종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3년에는 부천시가 지금까지 3년간 수행한 선도사업을 바탕으로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고도화를 추진하고자 한다”면서 “다분야 민·관 협력이 가장 중요하므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유관기관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통합돌봄이란 노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으로, 부천시는 노인뿐 아니라 장애인, 정신질환자를 포함한 융합형 통합돌봄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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