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지난 2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총 25명으로 공무원 4명, 시의원 2명, 민간위원 19명으로 구성했으며,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평택시가 지향할 도시의 비전에 맞춰 도시개발사업 및 도시관리계획, 개발행위허가 등과 관련된 자문과 심의를 진행할 계획으로 평택시의 도시계획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위촉장 수여 후 “시민이 중심이 되는 100만 특례시를 목표하는 평택의 도시발전을 위해, 다양한 학식과 경험을 충분히 발휘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