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 영종공감복지센터는 21일 영종LH67단지 아파트와 지역주민복지증진, 공동발전과 정보교류, 상호협력 관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종공감복지센터는 먼 거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영종LH67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아파트 장소 등 자원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영종LH67단지 안준희 소장은 “영종공감복지센터와 협약으로 사회복지 전달체계가 구축되어 기쁘다”며, “LH67단지 관리사무소에서는 영종공감복지센터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하며,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지역복지 활성화의 큰 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복지센터는 2023년도에 거점문화교실, 무료법률상담 등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의 복지 욕구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