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민방위 대피시설 151개소 전수조사 실시구, 최근 울릉도 공습경보 발령과 관련하여 민방위 대피시설 전수조사 완료
서울시 서초구는 최근 울릉도 공습경보 발령과 관련하여 민방위 대피시설 151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실시한 대피시설 전수조사는 시설의 내·외부 관리 상태 등 항상 사용가능한 지 여부와 안내?유도 표지판 상태 등 대피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는지 확인했다. 또한 현재 시설별 관리자 교육을 통해 유사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 및 보완 업무를 병행 실시했다.
구 내 대피시설은 인구 대비(1인 기준 0.825㎥) 확보율은 340%로 지하철 역사, 아파트, 빌딩 등 특정 위치에만 밀집되지 않도록 지정되어 있다. 대피시설 현황은 ‘안전디딤돌’앱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구축아파트 등 노후화된 대피시설은 신축아파트나 빌딩 등의 건물을 새로 지정하여 많은 인원이 사용가능하고 장애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시설로 지정을 추진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피시설 전수조사를 통해 유사시 주민들의 대피공간을 사전에 확인하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관리자 교육을 추진하고, 대피시설 신규 지정을 통해 주민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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