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군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취약지역과 공중화장실 등에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안심비상벨을 설치해 치안서비스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안심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벨을 누르면 사이렌이 울리고, 24시간 운영하는 영광군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결되며, 주변에 설치된 CCTV가 자동으로 현장영상을 촬영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설치한 안심비상벨은 민선8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사회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중화장실, 어린이보호구역, 여성안심귀갓길 등 10개소에 추가 설치했다.
영광군은 이번에 설치한 10개소를 포함 총 56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범죄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여성,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서 112상황실에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관 현장출동이 신속히 이루어져 빠른 상황파악 및 대처가 가능하다.
강종만 군수는“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영광군은 2025년까지 안전취약지역 100여 개소를 지정하여 안심비상벨을 확대 설치해 각종 범죄예방을 강화할 방침이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