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제면은 2021년 1월 출범한 제1기 고제면 주민자치회가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제1기 주민자치회는 위원이 24명이며, 그간 추진한 사업과 활동을 마무리하는 결산 총회를 지난 22일 개최코자 했으나, 폭설로 인해 서면으로 대체했다.
그간 활동사항으로는 2021년 코로나 상황에서도 꽃사과거리 봄맞이 정비와 농약빈병회수함 설치사업, 자매결연도시와 교류행사 등을 추진했으며 2022년 1월에는 주민들을 대상 동계 사과나무 전정교육, 6월 6.25전쟁 참전 용사 추념식을 개최, 9월 추석맞이 면민 노래자랑을 개최하여 주민들과 귀향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자매결연도시인 울산시 삼산동과 문화교류 행사를 10월에 추진했고, 무료빨래방 운영사업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신청해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제1회 주민총회를 11월에 개최하여 3개 마을사업 마을 앞 CCTV 교체사업, 고제 거창저수지 하부 높은다리 숲 조성, 면소재지 하천정비 및 주민휴식공간 조성사업을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하여 군에 건의했다.
임춘구 고제면장은 “1기 주민자치회는 주민차치가 정착하기 위한 과도기에 시작한 선구자로 코로나 상황에도 주민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2기 자치회의 더 성숙한 자치활동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2기 주민자치회는 내년 1월 거창군수의 위촉장을 수여받아 시작되며 임기는 2년으로 1기 주민자치 위원 대부분 2차 위원으로 신청했으며 신규 5명이 추가 신청해 인원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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