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23일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시민 편익 제고를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양주시는 각 부서에서 추진한 적극행정 사례 13건을 적극성, 시민체감도, 창의성, 전문성, 확산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며 양주시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2명, 우수 3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는 회천1동 김혜진 주무관의 ‘회천1동 임시청사 리모델링공사 사업비 부족분 이렇게 해결했습니다!’와 청소행정과 김은혜 주무관의 ‘전국 최초 섬유류 전용 종량제봉투 신설·판매’가 선정됐다.
우수사례는 산림휴양과 허재희 주무관의 ‘양주 감악산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적극행정 추진’, 환경관리과 최혜원 주무관의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으로 미래환경도시 양주시로의 도약’, 회천2동 이용명 팀장의 ‘주민과 함께하는 회천2동형 탄소중립 프로젝트 추진’등이다.
금철완 부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적극행정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인사가점, 포상휴가 1일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2022년 종무식에 시장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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