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23일 일산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내년 업무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구청장 및 22개 동장ㆍ과장이 참석하여 ▲구청장 지시사항 전달 ▲2023년도 업무계획 보고 ▲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격려 ▲2022년 소회 순으로 진행했다.
일산동구청장은 ▲현안ㆍ집단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부서별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 ▲강설 시 보도, 육교 등 취약지역 우선 제설 ▲동파 방지를 위한 청사 시설물 점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당부 ▲연말연시 음주운전 금지 등 공무원 품위유지의무의 철저한 이행도 지시했다.
이후에는 행정ㆍ복지ㆍ안전ㆍ교통 등 분야별 2023년 업무계획 보고를 받은 뒤 대민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격려를 통해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방경돈 일산구청장은 소회에서“2022년은 두 차례에 걸친 선거업무와 새로운 시장님 취임에 따른 업무준비로 직원들의 노고가 많았던 시기”라고 말하는 한편 “2023년 계묘년에도 일산동구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위해 직원 여러분의 전 방위적인 노력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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