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26일 ㈜오즈커뮤니케이션에서 500만원, 유진금속공업(주)에서 3,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즈커뮤티케이션은 김해시 첫 대형 옥탑 광고를 제작한 지역 대표 종합광고대행기업이다. 윤경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글로벌강소기업인 유진금속공업은 1991년 설립한 자동차부품 제조사로 주조, 열처리, 쇼트, 가공까지 모든 공정을 자체 운영하는 알루미늄 중력주조 전문기업이다. 박성기 대표는 “경제적으로 힘든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재단이 든든한 후원자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다들 어려운 시기인데 따뜻한 온정 정말 감사드린다”며 “지역 미래 인재 육성에 시와 재단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