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6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군수를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부각됨에 따라 부안군 고위직 공무원부터 솔선수범 할 수 있도록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5급이상)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처치 요령등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4분의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게 됐으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살리기 위한 행동요령을 자세하게 익힐 수 있었다.
교육 진행은 전북소방본부 응급구조사 김재민 강사로 부안군을 지도하는 고위직 공무원들에게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현장에서 즉각 적용토록 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속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여 심정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의 귀중한 생명를 보호할수 있도록 할것이며“기타 구비기관인 경로당 등 설치된 곳”에도 반복 교육으로 위급상황 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