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 2023년 삼천포대교 해맞이 행사 대비 횟집 등 식품접객업소 점검 |
사천시는 2023년 삼천포대교 해맞이 행사에 대비해 연말부터 연초까지 일반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삼천포대교 인근 식품접객업소 314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일반·휴게음식점 식품위생, 시민 및 관광객 대상 바가지 요금·호객행위, 손님에 대한 친절한 서비스 제공 교육, 남은 음식 재사용 등이다.
시는 점검시 위반 행위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보고장비를 이용한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점검 내역을 입력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및 호객행위 등 식품접객업소 준수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를 통해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