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태 강원도지사, 극심한 한파에 따른 한파 취약계층 안부확인 한파 대비 안전관리 강화 지시 |
지난 12월 21일부터 강원도에 극심한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독거노인, 노숙인 등 한파 취약계층의 한파대비 안전관리 강화를 지시하고 이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 날 김진태 지사는 노인복지센터을 방문하여 시설 이용자들의 안부를 확인했고, 시설에 오지 않은 어르신에게는 직접 전화를 걸어 건강상태를 묻는 등 안부를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태 지사는 급격한 한파에 따른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겨울철 한파 한랭질환자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상시대응체계 수립을 주문했다.
강원도는 독거어르신, 노숙인 등을 한파취약계층으로 지정하여 공무원과 생활지원사,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을 매칭, 전화와 방문으로 건강 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마을회관·경로당 등(1,146개소)을 한파쉼터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오늘 만나 뵌 어르신들께서 다행히 건강에 별 문제가 없다고 하셔서 다행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강원도는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급작스러운 한랭질환자 발생에 시시각각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