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6일 보건복지부 주관‘2022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17개 시 ? 도 성과평가’에서 장려상(전국 17개 시?도 중 4위)을, ‘2022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성과평가’에서 대전시 2개의 사업단이 2위와 3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보편적인 사회서비스로, 대전시는 209개소 제공기관에서 1,18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약 1만 5천여 명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했다.
대전시는 대전만의 특화 서비스 재구조화, 사회서비스 구조조정 방안 연구 수행 및 적용, 교육 강화, 매뉴얼 제작, 제공인력 인증제 도입 등으로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임재호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대전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