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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2022년 연말 국군장병 위문

26일 제39보병사단과 육군종합정비창 위문…위문금 증서 전달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2/26 [17:57]

박완수 도지사, 2022년 연말 국군장병 위문

26일 제39보병사단과 육군종합정비창 위문…위문금 증서 전달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6 [17:57]

▲ 국군장병위문방문(육군정비창)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6일 연말을 맞아 제39보병사단과 육군종합정비창을 방문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군무원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먼저, 제39보병사단을 방문한 박완수 도지사는 권대원 39사단장과 지역 안보와 도민 안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휘통제실을 찾아서 관계자를 격려한 뒤 통합식당에서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박 도지사는 “국군장병 여러분들께서 실전적인 훈련과 철통같은 경계근무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며 “든든한 안보의 토대 위에서 청년들의 삶에 미래와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의 중요한 방산 인프라인 육군종합정비창을 방문한 박완수 도지사는 이기중 창장을 만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대한민국 방산을 대표하는 K9 자주포, K21 장갑차 등의 정비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도지사는 “전투력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최첨단 무기체계와 장비가 꾸준하게 정비되고 관리되어야 한다”며 “완벽한 정비지원태세를 확립하는 데 항상 자긍심을 가지기를 바라며, 육군종합정비창과 경남 방산업체 간 기술교류와 연구개발의 협업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매년 연말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도, 시군 공무원들이 모은 위문금을 전달하고 지역 군부대를 방문하고 있다. 오는 28일은 진주에 소재한 공군교육사령부를 방문해 국군장병을 격려하고 위문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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