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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34호, 35호 달성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2/26 [17:36]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34호, 35호 달성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6 [17:36]

▲ 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34호 달성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5~7세 어린이의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의 34호, 35호 주인공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연달아 탄생했다.

 

34호의 주인공인 김대균(7세) 어린이는 세천책으로 한글 공부를 했다고 한다. 김대균 어린이의 어머니는 ‘도서관을 자주 오가는 것이 힘들었지만, 책을 읽어주면 아이가 집중하면서 들어주고, 아이와 함께 책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보람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35호의 주인공인 이희율(7세) 어린이는 세천책 소감을 묻자 남다른 어휘력과 표현력으로 ‘어렵고 힘들었다.’고 한참을 이야기했다. 이희율 어린이의 어머니는 ‘세천책을 하면서 아이의 언어구사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며 ‘세천책이 아이의 언어발달에 도움이 많이 되어 주변에도 세천책을 많이 추천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3년 세천책 대상자는 2017~2019년생으로,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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