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와 26일 1인가구, 한부모 다문화 가족을 위한 ‘연말맞이 방한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 ‘건이강이 봉사단’ 연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겨울철 치솟는 난방비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온수매트, 전기밥솥 등 가정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한물품들이 전달됐다.
후원품 전달식에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과 김다희 팀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 정필화 지사장과 김경술 팀장 등이 참여했다. 후원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 한부모가정 등 7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정필화 지사장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가 상호 간 교류가 지속되길 바라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오욱제 센터장은 “추운 겨울 난방비 부담으로 힘들어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방한용품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며 센터에서도 추운 겨울 외로움으로 소외당하는 다문화가정이 없도록 다문화 가정에 필요한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직원봉사단인 건이강이봉사단을 통해 ‘아름다운 자매결연세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매년 다문화 6가정에 분기별 후원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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