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부서별 추천 적극행정 우수사례 13건을 대상으로 분야별 부서장 6명의 1차 예비 심사를 거쳐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문화재 보호구역 토지 매입을 통해 군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힘쓴 문화관광과 김윤수 주무관 ▲보은군 생활보장심의위원회를 통한 한부모가족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주민복지과 이혜자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코로나19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건행정과 박현정 주무관 ▲정신질환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임시 거주시설을 지원한 주민복지과 김현정 아동청소년팀장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윤수 주무관은 국가·도 지정문화재 토지 51,271㎡ 매입완료해 문화재 및 경관 보존을 위한 기반 조성을 했을 뿐아니라 토지 매입함으로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민원을 해결했으며,
이혜자 주무관은 현실에 맞지 않는 재산, 소득에 대한 기준으로 복지사각지대로 몰릴 대상자에게 혜택을 제공해 군의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군은 하반기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등 파격적인 인사상 인센티브 지원으로 적극행정에 더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공직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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