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꿈이음사업 성과공유회 및 공모전 수상학습자 체험수기 및 콘텐츠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최우수상 수상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배출한 유 씨(19세)가 꿈이음사업 성과 공유회 및 공모전 시상식에서 학습자 체험수기 및 콘텐츠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꿈이음사업은 2019년 시작된 사업으로 의무교육단계 학교밖청소년들(신청 최소나이 만16세)에게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취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교육부, 시·도 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이 함께 운영하는 사업이다.
유 씨(19세)는 지난 11월 14일 꿈이음사업으로 남구에서 처음 중학교 학력 인정을 받았고, 학업을 중단한 후 울산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았던 청소년이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유 씨(19)는 “중학교 졸업학력을 인정받은 것과 더불어 이번에 꿈이음사업 성과공유회 및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돼 뿌듯하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수상한 것을 발판삼아 꾸준히 노력해 처음에 목표로 정했던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도 포기하지 않고 준비해서 꼭 합격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단히 노력한 유 씨(19세)가 지난 11월 14일 중학교 학력인정을 받은 것에 이어 이번에도 꿈이음사업 성과공유회 및 공모전에서 학습자 체험수기 및 콘텐츠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축하드린다.”며, “유 씨(19)에게 올해 연말에 깃든 좋은 소식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지길 바라고, 우리 남구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본인의 길을 찾아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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