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금촌1동에 사회단체 이웃돕기 후원 이어져 |
파주시 금촌1동에 이웃돕기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회단체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고자 기탁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일, 파주시 금촌1동 발전협의회로부터 300만원이 기탁됐으며, 26일에는 주민자치회로부터 200만원이 지정 기탁했다.
양원일 금촌1동 주민자치회장은 “기탁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위원들의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올해로 임기가 종료되며 특히, 코로나19로 주민들과 더 많이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나기연 금촌1동 발전협의회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태 금촌1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매서운 한파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