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인문학박물관, 시와 철학이 함께하는 그림전 개최12월 28일부터 3월 26일까지 조소 및 회화작품 50여 점 전시
양구인문학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시와 철학이 함께하는 그림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양구에서 활동하는 작가, 양구 출신 작가 등이 참여했으며, 이들의 조소 및 회화 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림전은 인문학박물관 1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28일부터 내년 3월 26일까지 열린다.
그림전 개막식은 28일 오후 2시, 인문학박물관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각 기관단체장, 참여 작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최민규 인문학박물관장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양구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라며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 12월 개관하여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양구군 인문학박물관이 군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철학 교수인 김형석 교수의 인문학 강의와 시 창작반 프로그램,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 병영학교, 드럼 강습 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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