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새해 아침을 여는 해맞이 행사를 시민들과 함께하면서 삼척의 번영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신년 새로운 도전과 도약을 위해 오는 1월 1일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해맞이 행사는 1월 1일 ▲도계 건의령, ▲원덕 임원항, ▲원덕 월천3리 앞바다, ▲근덕 덕산항, ▲하장 댓재, ▲노곡 개산리 울릉도 전망대, ▲남양동 한치재, ▲정라동 이사부광장, ▲삼척해수욕장 등 총 9개 해맞이 명소에서 6시부터 읍면동별 특색에 맞게 지역 민간단체 주도로 개최된다.
행사 주요 내용은 여명행사로 난타공연, 사물놀이, 풍농·어 기원제 등이, 일출행사로 신년축하 메시지 낭독 및 신년인사, 해맞이 징치기 등이 진행되고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떡국, 어묵 국 등 나눔 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특히, 2022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저녁 10시부터 자정까지는 삼척해수욕장 삼척해변 내에서 불꽃놀이&레이저쇼, 카운트다운 세리머니, 축하 콘서트, 이벤트 행사 등 2023삼척해변 카운트다운 축제가 진행되며, 삼척해변 공원에는 빛 조형물을 설치하여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강풍으로 인한 화재 등 행사 안전을 위해 달집태우기 행사는 제외됐으며, 행사개최 읍면동별로 인파운집 대비, 주차 및 교통 안전대책 등 행사장 안전관리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하여 혹시 모를 사고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2022년을 마무리하고 2023년 새해를 맞아 펼쳐지는 이번 해맞이 행사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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