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내년 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과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대상자 총 992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경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300명) ▲영유아 발달지원(150명) ▲아동·청소년 비전형성(60명) ▲아동·노인 연극교육(55명) ▲인터넷과몰입 아동·청소년 치유(7명) ▲정신건강토탈케어(4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10명) ▲시각장애인안마(320명) 서비스이며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50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과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가능한 소득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40%(4인 가구 756만1000원) 이하를 원칙으로 하고 일부 서비스는 120%(4인 가구 648만1000원) 이하이며 가구특성 기준은 서비스별로 자격이 달라 신청기준과 추가 제출서류를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한편,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2022년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만 19세~34세 청년층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 시 3개월간 사전·사후 검사 각 1회를 포함해 총 10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비용 1 회당 6만~7만원 중 10%인 6000원~7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별도의 소득·재산기준이 없어 해당 연령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을 원하는 신청자는 신분증과 소득관련 서류(건강보험증), 사업별 요구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고,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신청자는 신분증만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두 사업 모두 선정 시 2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만족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청 생활안정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김해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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