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2022년 생산적 일자리사업 우수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난 2016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7년 연속 우수시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각 시·군별 생산적 일자리사업에 대해 예산집행률, 홍보실적, 1사 1일손봉사 자매결연 추진실적 등을 평가하여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연결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제조부문)은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을 말하며,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주도해 자발적 군민 참여운동으로 일손봉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군은 많은 군민들이 일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해 535개 농가와 12개 기업에 연인원 20,490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또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운영하며 상반기 12명, 하반기 12명을 직접 채용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투입하는 등 인력난 해소에 노력을 기울였다. 송인헌 군수는 “생산적 일손봉사에 동참해주신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2023년에도 생산적 일자리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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