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 강화음폐수바이오가스에너지화시설, 내년 하반기 공정안전관리 상태평가 높은 등급 획득 목표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운영중인 음폐수바이오가스에너지화시설에서는 일 평균 85톤의 음폐수를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일 평균 5,500N/㎥의 바이오가스로 발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폐기물의 재활용, 신재생에너지 개발이라는 긍정적 요인도 있으나,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중대재해 예방대책 수립과 관리가 병행되어야 함으로 체계적인 환경기초시설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공사는 지난 5월 사업장의 공정안전정보를 체계화하고 공정위험 설정, 위험작업의 절차, 협력사 안전관리, 교육훈련 방안을 재정립하고 고용노동부로부터 공정안전보고서(PSM : Process Safety Report) 심사를 요청하여 통과했다.
또한 내년부터 폭발사고 등 중대재해 예방과 공정안전의 체계화를 위해 공정안전 전문업체와 합동으로 지속적인 실행과 개선을 수행하여 내년 하반기 공정안전관리 상태평가에서도 높은 등급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홍립 사장은 “다량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활용하는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선체적인 대응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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