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 소외계층 146가구 주거환경 개선 참여
생림 98가구, 진영 45가구, 안하 3가구 등 총 146가구 개선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7 [09:22]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소외계층 146가구 주거환경 개선 참여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올 한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 146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역 복지센터 등과 업무협약 체결 또는 해당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어려운 가정을 추천받으면 전문 기술을 보유한 공사 직원이 직접 해당 농가를 방문하여 안전 점검 후 노후 전기시설, 지붕누수, 수전, 방충망 등을 교체·수선하는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공사는 올 한해 생림맑은물순환센터팀, 진영맑은물순환센터팀, 가축분뇨처리팀 3팀이 참여하여 생림 98가구, 진영 45가구, 안하 3가구 등 총 146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김홍립 사장은 “취약계층 주거안전 개선을 위하여 공사 직원의 전문기술을 사회에 환원하는 재능기부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