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보건의료원은 건강 고위험군 다수 이용 시설인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23여 명을 대상으로 27일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유사시 발생할지 모를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직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응급처치교육(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포함), 심폐소생술 기본 메커니즘에 대한 이론교육,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 심폐소생술, 자동 심장충격기 실습 교육 등으로 평창소방서 전문 강사를 치매안심센터 초청해 심폐소생술의 전반적인 내용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허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의 다수 이용 시설인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센터 직원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여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키워 건강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