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민선 6기 출범과 함께한 2022년 10대 군정성과를 발표했다.
군이 발표한 10대 군정성과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비전으로 내세운 △군민우선 공감행정 △ 희망농촌 미래농업 △활력있는 혁신경제 △ 매력있는 문화체육 △ 100년 미래기반 구축 등 5대분야로 이루어져있다.
먼저 군민우선 공감행정을 보면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시작한 ①소통공감 행복증평TF 운영을 선정했다.
소통공감 행복증평 TF는 이재영 군수의 공약이었던 생활불편해소를 위해 실시했으며 간편한 방식의 밴드 운영을 통해 200건이 넘는 생활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등기소가 없어 불편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법원행정처와 협의 끝에 ②법인전용무인민원발급기 설치가 승인되어 내년부터 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로 115종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는 등 주민생활편의가 대폭 확대됐다.
또한 ③군민 중심의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희망농촌 미래농업 분야에서는 ④ 자율비행드론 방제와 자율작업 트랙터 농작업 등 스마트빌리지 자율화농기계 기술개발과 도안면 노암리 일대에 조성예정인 체류형 스마트 농촌관광시설 사업 등 미래스마트 농업 기반 구축을 뽑았다.
활력있는 혁신경제에서는 ⑤㈜넥스플렉스의 2,000천억원 규모 투자유치와 도안테크노밸리 착공을 통한 산업생태계 기반구축과 군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⑥바이오(BT), 반도체(IT), 2차전지(GT)를 중심으로 B·I·G 지역전략산업 육성 기반 마련을 선정했다.
매력있는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증평인삼씨름단의 민속씨름대회 장사 2회, 단체전 2회 우승과 증평공업고등학교의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 등 ⑦전국최고의 씨름도시 견인을 꼽았다.
100년 미래 기반 구축을 보면 ⑧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안전지수 도내 1위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안전도시 입증과 함께 ⑨12개월 연속 인구증가 및 인구증가율 도내 1위(2.3%)를 차지했으며 평균연령 도내 3위로 젊고 활력 넘치는 도시를 선정했다.
또한 ⑩증평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30리 증수강산(曾水江山)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관광, 생태, 농업·농촌, 문화, 체육 등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을 선정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취임 후 군민 중심 행정을 통해 군민의 생활 불편을 우선 해소하고 증평의 미래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 증평만의 전략을 구상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으로, 군민과 함께, 군민이 진정한 주인인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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