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2022년 경기도 관광 활성화 유공 기관표창’에 양평헬스투어 협동조합(이사장 손영철)이 선정, 오는 30일 양평군청에서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유공 표창은 관광자원 개발, 관광마케팅, 유관기관,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진흥 발전 분야에 대한 기관 표창으로 양평헬스투어 협동조합은 그간 양평만의 특화된 건강여행 상품을 개발 및 운영하고 전문인력 양성, 대외적인 홍보활동 등을 통한 외부 관광객 유입과 지역 건강자원과 일자리 창출을 연결하는 등 양평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양평헬스투어 협동조합은 2017년부터 양평헬스투어 관리운영 민간위탁사업을 수탁받아 지자체와 네트워크를 통해 헬스투어센터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물소리길 민간위탁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도보여행길인 물소리길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각종 홍보마케팅 및 연계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경기도 관광발전에 기여했다.
전진선 군수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산업이 많이 위축돼 있었다”라며, “하지만 양평헬스투어 협동조합에서 코로나19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지역관광산업에 힘쓴 결과를 이번 유공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손영철 이사장은 “양평헬스투어 협동조합이 작지만 지역관광산업에 기여를 하게돼 보람차고 앞으로 더욱 양평 관광산업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전국 최초 건강여행 프로그램인 양평 헬스투어 운영을 통해 올 한 해 투어인원 1,269명, 매출액 3억 4천여만 원, 지역일자리창출 133명을 달성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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