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2년마다 평가하는 2022년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성과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전국의 385개소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에 대한 기관운영, 서비스품질관리 등 4개 영역 26개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했다.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기관으로 지정된 후 이용자와 활동지원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서비스 품질 및 처우 향상에 노력했으며, 최종 평가에서 98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충남, 충북, 세종, 대전 지역 중 평가향상 우수기관은 총 3곳으로 충남지역 내 성과항샹 우수기관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유일하며, 그 외 지역은 대전과 충북지역에서 선정됐다.
김완기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활동지원사의 노고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라며,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발달장애인 자립 실태조사 결과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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