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가피바이오에 기술이전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식물 추출물 특허 3건 ㈜가피바이오에 기술이전·27일 협약 체결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27일 ㈜가피바이오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병준 연구원장과 이정준 ㈜가피바이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식물 추출물 특허기술 3건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가피바이오로 이전하는 기술은 연구원의 연구소기업설립사업 수행 연구 결과로 개발한 기술 3건으로, 자외선에 대한 피부 보호, 항산화, 피부염 개선에 대한 활성을 가지는 수수꽃다리, 백두산떡쑥, 병꽃나무 추출물에 대한 기술이다.
㈜가피바이오는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동방에프티엘의 자회사로 화학, 천연물, 바이오 등을 기반으로 하여 신약 개발을 연구하는 R&D 특화 기업이다.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화장품 원료의 연구개발까지 영역을 확대해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기술이전 및 협약식을 계기로 식물소재를 기반으로 한 피부질환 분야의 원료 개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오병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우수한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기업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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