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22년 올 한해 “여성?가족?청소년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사회”를 목표로 시민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 현장 중심의 나눔복지 실천에 적극 앞장서 왔다.
특히, 여성?가족?아동?청소년 등 시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확대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2년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했으며,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남원시가족센터 선정, 청소년수련시설 여성가족부 종합평가 최우수 달성,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운영 및 아이맘행복누리센터 개관 등 다양한 성과와 서비스를 제공으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 안전하게 즐기고 누리는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2022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남원시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남원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 등 실질적인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9월에 남원시 관내 14개 여성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상호 화합을 다졌다. 또한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고자 양평평등기금 운용으로 관내 3개단체 15백만원을 지원하여 지역 내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4년 연속 신한금융희망재단 공모에 선정되어 전북 최다 공동육아나눔터 5개소 운영으로 지역 중심의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시비 368백만원을 편성하여 233명의 아동을 지원한 둘째 자녀 이상 무료 돌봄 서비스사업은 자녀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의 복지 증진 및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하여 지역사회 돌봄 사회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남원시가 2022년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내 최초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해 12월 가족친화 재인증을 획득한 남원시가 둘째 이상 자녀 아이돌봄서비스 무료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5개소 확대와 지역 내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한편, 남원YWCA 통합상담소, 남원시 등 12개 기관으로 구성된 남원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직접 학생들에게 폭력예방 홍보물품 및 리플릿 전달 등 아동과 여성의 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과 관내 중학교 2개소를 찾아 성폭력 예방교육을 시행하는 등 폭력의 위험성과 사회적 경각심을 인지시키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다양한 가족을 위한 정책들도 이어갔다. 한부모가족과 청소년(한)부모의 아동양육비 1,564백만원 예산으로 총381가구에게 아동양육비 20만원씩을 지원하여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 복지서비스와 청소년 부모의 자녀 양육 및 자립 지원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 및 자녀 양육을 돕기 위해 한국어 교육, 가족상담, 결혼이민자 통번역사 채용, 다문화활동가, 타부처와의 일자리연계, 다문화가정 자녀 배움지원과 진로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능력시험과 검정고시에 합격한 결혼이민자 2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운전면허와 국적을 취득한 결혼이민자 총39명에게도 비용을 지원하는 정책들을 펼쳐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 정착을 하도록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2년간 추진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와 한국친정엄마 맺기 사업인 하트-맘 사업을 진행하여 9쌍의 멘토-멘티를 구성하고, 고향나들이 사업을 추진하여 5가정이 그리운 고향을 방문했다.
이러한 정책들 결과로 결혼이민자 레티감홍(베트남)씨가 자랑스러운 전북인상을 수상하고 홍티안년(베트남)씨가 하나다문화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남원시가족센터가 가족상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20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에 선정되어 실시설계 중인 남원시 온(On) 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 정책을 수용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되어 국?도비 18억에 이어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
다가올 2023년에도 다문화, 한부모, 청소년부모, 1인가구 등 다양한 가족의 안정적 삶에 대한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모든 가족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가족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 아동보호체계 구축 및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아동ㆍ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아동이 웃어야 남원이 웃는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동보호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남원시는 위탁, 입양, 보호 종료 아동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 약 93명에게 양육보조금 및 보호 종료 아동 자립 수당 등 총372백만원의 예산을 지급해 안정을 도모했으며, 위탁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양육상황 점검을 통해 다양한 욕구를 파악했고 맞춤형 지원이 목적인 “選(선)물 드림(dream) 行(행)복 드림” 사업 추진 결과 보호 아동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지난 11월 17일에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시와 남원경찰서, 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기념식을 개최하여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도 했다.
지속된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재능발표회에서 아이들은 숨겨온 끼와 열정을 뽐내었으며, 총 700여 명이 참석한 명랑체육대회 개최로 방학기간에 아이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 4월에는 제14기 남원시 청소년참여위원회 15명을 구성·위촉하여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정책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내용은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기관 5개소 (수련관·문화의 집·상담복지센터·다문화가정 지원센터·장애인종합복지관)에 무료 보건위생 물품 자판기 설치 ▲등·하굣길 버스 증차 ▲야간자율학습 하굣길 가로등 설치에 관한 내용으로 제시한 의견은 모두 개선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행정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로 운영하여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20명이 모듬북을 배워 동학농민혁명 128주년 “백 명의 북소리 공연”에 참여했고, 짱이학당은 자기 개발 프로그램에서 습득한 기량을 “노상 놀이 황희정승”과 “도민체전 부대행사” 등 지역행사에서 재능기부하는 기회까지 마련되어 청소년들의 성취감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맞춤형서비스로 청소년 안전망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1388 청소년지원단”은 수능일 해당 장소에서 수험생을 응원하는 선물 꾸러미를 배부하는 아웃리치를 진행했고,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반을 운영해 응시자 35명이 합격했다.
‘아동이 웃어야 남원이 웃는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동보호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남원시는 위탁, 입양, 보호 종료 아동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 약 93명에게 양육보조금 및 보호 종료 아동 자립 수당 등 총372백만원의 예산을 지급해 안정을 도모했으며, 위탁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양육상황 점검을 통해 다양한 욕구를 파악했고 맞춤형 지원이 목적인 “選(선)물 드림(dream) 行(행)복 드림” 사업 추진 결과 보호 아동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지난 11월 17일에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시와 남원경찰서, 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기념식을 개최하여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도 했다.
만 7세부터 만 18세까지 이용 가능한 지역아동센터 23개소를 운영하여 문화체험, 예체능 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원 537명 중 약 523명 이용으로 97%의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지속된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재능발표회에서 아이들은 숨겨온 끼와 열정을 뽐내었으며, 총 700여 명이 참석한 명랑체육대회 개최로 방학기간에 아이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 4월에는 제14기 남원시 청소년참여위원회 15명을 구성·위촉하여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정책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내용은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기관 5개소(수련관·문화의 집·상담복지센터·다문화가정 지원센터·장애인종합복지관)에 무료 보건위생 물품 자판기 설치 ▲등·하굣길 버스 증차 ▲야간자율학습 하굣길 가로등 설치에 관한 내용으로 제시한 의견은 모두 개선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행정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로 운영하여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20명이 모듬북을 배워 동학농민혁명 128주년 “백 명의 북소리 공연”에 참여했고, 짱이학당은 자기 개발 프로그램에서 습득한 기량을 “노상 놀이 황희정승”과 “도민체전 부대행사” 등 지역행사에서 재능기부하는 기회까지 마련되어 청소년들의 성취감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이 외에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맞춤형서비스로 청소년 안전망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1388 청소년지원단”은 수능일 해당 장소에서 수험생을 응원하는 선물 꾸러미를 배부하는 아웃리치를 진행했고,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반을 운영해 응시자 35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
어린이집 재원 아동 1,700명에게 간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가정양육 아동 450명에게 엄마 愛(애) 간식비를 지원하여 영유아 중심의 보육 지원 서비스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15개소에 보육도우미를 지원했고, 시간 연장형 어린이집 23개소에도 예산을 지원하여 보육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행복한 가정과 어린이집을 실현하는 포괄적 육아 지원 전문기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23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으며 연면적 1,625㎡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놀이체험실, 장난감대여실, 프로그램실, 요리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어린이집과 보육 교직원 그리고 영유아 가정을 보다 더 촘촘하게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행안부의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한 아이맘행복누리센터도 2022년 3월 개소하여 부모교육과 영유아 프로그램, 놀이체험실 운영, 장난감 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함은 물론 바닥형 인터렉티브 미디어 스포츠, 스펀지블럭놀이, 자동차 원목교구 등 영유아 두뇌 발달과 창의성 유발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확대하여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지원 및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내 모든 어린이집 영유아 1,600명에게 보육료 74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정양육에 대한 수당도 450명에게 12억원을 지원했다. 또, 무상 보육료 외 비용에 대한 학부모 부담 가중을 경감하기 위해 23년도부터는 어린이집 만3~5세 재원 아동 950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의 특별활동비를 지원하여 학부모 부담을 제로화하고 보육서비스 질 개선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2022년에 새롭게 신설된 영아 수당은 2023년에 부모급여로 확대되어 만 0~1세까지 월 70만원씩 연령별 차등 지급될 예정이며, 무상보육 시행 이후에도 보육료 외 비용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 가중을 덜어주기 위해 2023년부터는 어린이집 필요경비(특별활동비 등)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 및 지역자원 연계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2022년 105가구 167명의 아동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동발달영역별 4개 분야 20개의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종합평가 결과 94%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양육자 중심의 서비스 개입을 통해 부모의 역량을 키우고, 가족애를 돈독히 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로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한 해로 마무리 했다.
가족의 다양한 욕구에 부합할 수 있는 자원발굴을 통해 17건 14백만원의 후원을 연계했으며, 16건의 업무협약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홍보하고 알림으로써 지역 내 개인·단체의 참여를 이끌어 내였다.
방과 후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의 거점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남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현재 동부권(인월면)에 1호점이 운영중이다. 2022년 30명의 아동이 상시 돌봄을 통해 간식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받았으며, 지역사회 중심의 주도적 보호 체계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에도 전문가의 개입이 필요한 45명의 아동과 양육자를 선정하여 9개월 동안 정서 치료와 양육자 상담이 진행될 예정으로 가족 간 소통 및 정서 교감을 지원할 계획이며, 학업 부진 아동 50명에게 1:1학습지도와 도서 지원으로 학습 능력을 향상시켜 하고 싶은 것을 찾아 첫걸음을 떼고 나아가도록 도울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올 한해는 시의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도 남원시가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내실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했다.”면서 “2023년에는 남원시의 쉼 없는 계속된 노력으로 건강한 육아환경과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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