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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2022년 자활사업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 일자리 확대·탈수급·자립 지원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2/27 [10:31]

동래구, 2022년 자활사업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 일자리 확대·탈수급·자립 지원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7 [10:31]

▲ 동래구, 2022년 자활사업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부산 동래구는 보건복지부로부터 2022년 자활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12월 19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자활사업은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 제공 및 자립 자활을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로 동래구는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자활근로(자활참여자 수, 취?창업 및 탈수급율 등)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동래구는 2022년 한 해 동안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카드 배송사업 및 돈가스 전문음식점 등 2개의 신규사업단을 추가로 발굴하는 등 현재 13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172명이 참여 중으로 작년 대비 자활참여자 수가 6.2% 증가했다.

 

또한 근로소득이 낮은 저소득층을 위해 저축금액에 비례해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의 신규통장 가입자 수가 282명에 이르는 등 저소득층의 일자리 확대 및 탈수급·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더불어 자활사업 수행기관인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는 2022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되는 등 동래구 전체 자활사업의 추진역량이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다가오는 2023년 새해에도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일자리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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