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2022년 자활사업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 일자리 확대·탈수급·자립 지원
부산 동래구는 보건복지부로부터 2022년 자활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12월 19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자활사업은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 제공 및 자립 자활을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로 동래구는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자활근로(자활참여자 수, 취?창업 및 탈수급율 등)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동래구는 2022년 한 해 동안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카드 배송사업 및 돈가스 전문음식점 등 2개의 신규사업단을 추가로 발굴하는 등 현재 13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172명이 참여 중으로 작년 대비 자활참여자 수가 6.2% 증가했다.
또한 근로소득이 낮은 저소득층을 위해 저축금액에 비례해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의 신규통장 가입자 수가 282명에 이르는 등 저소득층의 일자리 확대 및 탈수급·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더불어 자활사업 수행기관인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는 2022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되는 등 동래구 전체 자활사업의 추진역량이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다가오는 2023년 새해에도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일자리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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