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최근 부여중앙시장에서 친환경·금연·우리말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정기회의 안건으로 선정돼 추진한 캠페인이다. 관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흡연의 유해성을 전파하고, 올바른 언어 사용을 촉진한다는 취지가 담겨있다.
윤상철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의 발달권, 참여권, 인권 등 청소년기 올바른 성장 지원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전국 단위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소년 수련활동 사업, 청소년 활동사업, 청소년 참여사업을 운영하는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 기본권리 향상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