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4회에 걸쳐 161명 어린이들에게 이천농업테마공원 쌀문화학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천농업테마공원 쌀문화학교는 우리쌀과 다양한 농촌자원 활용 체험 및 확장 활동을 통하여 차세대 어린이들에게 우리쌀과 다양한 농촌자원의 우수성 인식 제고 및 올바른 식습관을 정립 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쌀문화학교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쌀을 활용한 크리스마스컵설기 만들기를 했으며, 컵설기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고, 컵설기 위에 팥앙금을 활용하여 크리스마스 산타와 트리모양 꾸미기를 했다.
이러한 체험은 어린이들의 소근육 발달 및 창의성을 유도하고 떡을 활용한 다양한 꾸미기 활동 통하여 우리쌀을 친근하게 접근하게 된 계기가 됐으며, 재밌고 맛있는 체험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문화학교 체험을 통하여 방문객들에게 농경문화에 대해 친근함을 느끼고 볼거리 제공 및 아이들의 교육적 기능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외에 이천농업테마공원은 시민들에게 농촌테마형 공원산책길, 숙박시설 및 국민여가캠핑장 등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사회적 분위기를 개선하고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공간 제공 및 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한 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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