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양평읍, 양근10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
양평군 양평읍이 지난 26일 양근10리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양근10리 마을회관은 총 4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2층, 건축면적 101.05㎡의 규모로 신축됐다.
그동안 양근 10리는 마을회관 및 경로당이 없어 건물을 임대 사용 중이였으나, 이번 신축을 통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뤄졌다.
이재돈 양근10리 이장은 “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에 신축한 마을회관이 주민 여러분의 복지를 증진하고 나눔과 화합, 소통의 공간으로써 마을을 더욱 발전시키는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생활행정을 실천하고 구석구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