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상권, 관광지, 다가구·다세대주택, 전통시장 등 다양한 여건이 혼재되어 있는 원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공영주차장 3개소를 조성 완료했다.
율목동 공영주차장 확장 조성사업은 율목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주거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당초 21면 공영주차장에 20면을 추가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6월 준공하여 총 41면 주차공간을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신흥시장 공영주차장 확장 조성사업은 당초 38면에서 22면 늘어난 60면으로 지난 8월 준공했으며, 신흥시장의 상권 활성화와 인접 주거지역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경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총 35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지난 11월에 준공하여, 침체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헌 구청장은“올해 3개소의 원도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으며, 2023년에도 신포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3개소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천 중구청은 내년‘2023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를 통해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을 우선으로 신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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