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가 1월 4일(수)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하남지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제9대, 제10대 하남지구협의회장을 역임한 안동분 前 회장에 이어 제11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장으로 박복년 회장이 취임했으며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등 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이·취임을 축하했다.
하남지구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안동분 前 협의회장과 박복년 신임 회장, 홍연수 前 경기도협의회 부회장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손일수 사무처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또한 2022년 한 해 동안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실천한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하여 이날 23명의 적십자 봉사원과 주식회사 써브엠, 하남시청 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 천정아 팀장에게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및 하남시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하남시의회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준 농협은행 하남시지부, 하남새마을금고, 가나안신협, 동부신협 선린신협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신임 박복년 하남지구협의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안동분 前 협의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살기 좋은 하남을 위해 애쓰는 모든 봉사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새로 취임한 박복년 회장은 “역대 협의회장님들과 모든 봉사원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하남지구협의회를 잘 이끌어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이양받은 하남지구협의회 깃발을 힘차게 흔들었다. 하남지구협의회는 2023년에도 사랑의 밑반찬 나눔, 재난구호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고난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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