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19~20일 개설시청 주차장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
파주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오는 19~20일 파주시청 주차장에서 ‘2023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사과, 배, 인삼가공품, 버섯, 꿀, 머루주 등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제수용품과 파주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30여 종이다.
파주시는 명절마다 시민들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 시중보다 10~3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직거래장터는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것과 동시에, 농가가 직접 판매해 신선한 농·특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크다.
김은희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파주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농가에게는 판로 확대로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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