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축구협회(협회장 홍현창)는 미래 강릉을 이끌어갈 18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강원FC Women 창단식을 12일 세인트컨벤션 2층에서 개최한다.
강원FC Women은 U-12는 초등부(성덕초, 12명), U-15는 중등부(하슬라중, 16명), U-18은 고등부(문성고, 정보고, 15명)로 구성된다.
창단식 이후 대한축구협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강원FC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창단식에는 강릉시축구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선수 및 지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고, 홍현창 협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홍창표 강원도축구협회 부회장의 격려사, 김홍규 강릉시장,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선수단 소개와 축하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된다. 홍현창 강릉시축구협회장은 “강원도공공형스포츠클럽팀으로 전환 이후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팀 운영을 위해 구단, 학부모, 지도자가 원팀(one team)으로 우수선수 확보에 힘쓰고 있다”며, “강릉시가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성지로 한걸음 앞장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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