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뉴스=노영찬 대표기자]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18일 사용 후 버려지는 폐기물을 재활용하기 위해 폐토너, 폐건전지, 폐종이팩 수거의 날을 운영한다.
수거의 날은 파주시청 차고동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며, 공무원뿐 아니라 시민들도 가정에서 보관 중인 폐토너나 폐건전지를 시청으로 직접 배출하거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배출하면 된다.
수거된 폐토너는 가나안 근로복지관에서 재활용제품으로 활용되며, 폐건전지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 폐종이팩은 제지회사로 보내 재활용하게 된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버려지면 폐기물이지만 분리 수거하면 재활용될 수 있는 만큼 함께 동참해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환경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폐토너, 폐건전지, 폐종이팩 수거의 날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수거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수거의 날에는 폐토너 1,076개 폐건전지 5.5톤, 폐종이팩 18kg을 수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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