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뉴스=노영찬 대표기자] 파주중앙도서관(관장 이인숙)은 2023년 겨울방학을 맞아 작은도서관에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겨울방학을 부탁해’ 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은도서관, 겨울방학을 부탁해’는 이용자가 많은 겨울방학 1월~3월 중 운영비나 지원금 등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은 작은도서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기획한 틈새지원 특별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의 작은도서관 방문 컨설팅 시 현장 운영자들이 호소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해결책 중 하나로, 프로그램 진행을 원하는 작은도서관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강사와 협력해 지역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신청하면, 중앙도서관에서는 내부 검토 후 신속히 강사비를 지원한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적기에 운영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내부 회의를 거쳐 신속한 진행을 펼쳐오고 있다”며 “이번 틈새지원 협력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중 시민들이 도서관을 많이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하도서관에서도 ‘작은도서관 해피뉴이어 프로트’를 운영해 어린이실 프로그램을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겨울방학 작은도서관 지원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파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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