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뉴스=노영찬 대표기자] 하남시(이현재 시장)는 시민들의 식품위생 안전을 위해 평소 이용객이 많은 대형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식품위생담당 공무원과 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최근 3주간에 걸쳐 실시했다. 점검 결과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유통기한 경과식품 진열 및 보관(2곳) ▲시설기준 위반(1곳) ▲위생교육 미이수(3곳) ▲식품취급 종사자 개인위생 기준위반(8곳) 등 총 14건의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시는 관련법에 따라 위반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과징금 등의 행정처분을 통보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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