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뉴스=노영찬 대표기자] 양평군 용문면(면장 권용진)은 17일, 육군 제6796부대(대대장 오동진)와 민·관·군 복지증진 및 용문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육군 제6796부대는 용문면 금곡리에 위치한 부대로 면에 어려운 일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적극 협조해오던 부대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복지증진을 위한 각종 행사시 지원 상호 협력 ▶재난발생시 신속한 복구 및 구호활동 상호 협력 ▶안보의식 고취 지원활동과 안보체험에 상호 협력 ▶문화·체육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오동진 대대장은 “오늘 상생발전 협약을 통해 용문면사무소와 좀 더 긴밀하게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신속한 재난복구와 구호활동을 통해 안전한 용문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용진 면장은 “항상 우리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오동진 대대장님을 비롯한 부대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을 발전시켜 활력있는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육군 제6796부대를 비롯한 면내 기관단체들은 오는 19일 구정을 맞이해 고향 방문객을 맞기 위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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