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뉴스=노영찬 대표기자]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학두)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난방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은 연탄이 부족한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연탄을 전달했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난방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를 지원하고 온수매트·전기장판· 겨울이불 등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학두 위원장은 “올해는 계속되는 추위로 난방취약계층이 겨울을 보내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 분들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