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뉴스=노영찬 대표기자]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영)는 지난 17일, 설명절을 맞아 개군면 저소득 70가구에 ‘설명절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복나눔 꾸러미 전달은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만두, 삼계닭, 돼지고기, 우유, 마스크,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꾸러미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높아진 물가에 더욱 살기가 어려워졌는데 집집마다 찾아주어 너무 감사하고 반갑다”고 전했다.
김기영 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우리 개군면 협의체의 공식적인 첫 활동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어 보람을 많이 느꼈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마을복지에 함께해주신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것에 개군면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영)는 설명절 꾸러미 전달을 시작으로 월례회의를 통해 2023년 특화사업을 계획수립하고, 사랑의 집수리·슬기로운 방학생활·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기획사업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촘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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