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뉴스=노영찬 대표기자] 양평군보건소(소장 이미혜)는 지난 16일, 양평군 블룸비스타 교육실에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 전문인력(간호사)이 직접 진행했으며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의 만성질환에 대해 안내하고 합병증의 종류와 위험요인 및 질환 관리방법에 대하여 설명했다. 또한 만성질환 예방 관리에 중요한 핵심인 식사 관리의 중요성과 식사원칙 및 생활 속 신체활동의 중요성과 방법 등을 전달했다.
교육에 앞서 양평군에서 만성질환관리 목적으로 전문 운동처방사들이 자체 제작하여 보급 중인 「심(心)케어 건강체조」를 함께 실시했으며, 쉬운 체조동작으로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심뇌혈관질환은 질병 부담이 크고 주요한 사망원인으로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생활습관을 개선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효과적인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 구축을 통해 양평군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보건소는 양평군에 있는 3개소의 건강관리센터(중앙, 동부, 서부)에서 연중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희망하는 관내 산업체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 비상설 교육을 활성화하여 군민 만성질환 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 할 계획이다.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문의와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진행 신청 상담은 건강기획팀(770-348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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