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뉴스=노영찬 대표기자]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설 연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 사항을 방지하고 사업장의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폐수 다량 배출업소 및 하수, 축산시설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을 요청하고, 취약업소 및 오염우려지역에 대해 특별점검 및 순찰을 실시했다.
파주시는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 경미한 사항인 경우 현지 시정 조치하고 무단 방류, 비정상가동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사법처분 및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와 폐수 무단 방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며 “각 사업장에서 시설물 자율점검을 실시해 환경오염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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