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뉴스=노영찬 대표기자] 전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전북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수행기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이하 센터)를 통해 2023년에 지원받을 도내 해양수산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해양수산창업아카데미, 창업성장 활성화 지원, 신제품 개발지원, 시장 맞춤형 패키지 지원, e-채널 다변화·활성화 지원, 고도화 지원, 해외시장 개척 등 7개 분야이다.
모집기간은 1.25.(수)∼2.24.(금)까지이며 지원분야는 해양수산분야 창업·성장·고도화 3단계 맞춤형 지원으로 수행기관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jif.re.kr)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메일이나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분야별 담당자(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총괄책임자 : 정세준 팀장(063-210-6505) - 창업 분야 : 안세영 대리(063-210-6562, asy1127@jif.re.kr) - 성장·고도화 분야 : 조성훈 사원(063-210-6597, sh7036@jif.re.kr)
지원 대상 선정은 수행기관에서 분야별 관련 외부 전문가로 선정평가위원회(4~5인)를 구성, 신청 서류검토와 기업 현장 진단 및 발표·서면 평가를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창업콘테스트 참가자 및 여성기업에는 각각 1~2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이와 관련해 1월 31일(화)에 도, 시·군 및 중간 지원조직과 도내 해양수산 관련 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사업모집공고 안내 및 전반적인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지역별 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년부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창업 4개사, 온오프라인 판매지원으로 51개 업체에 총 24억원 매출 달성, 참여 기업의 전년 대비 21.7% 매출 성장과 101명의 신규 고용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주관) 창업콘테스트에서도 도내 갯벌을 활용한 통풍개선 효능을 지닌 유산균 소재 개발(익산, ㈜이노비사이언스 임정묵 대표)로 전북도 최초 우수상을 수여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재용 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운영으로 도내 해양수산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해양수산분야가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창업·투자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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